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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30 육군, 6.25 전쟁 수원 및 고양지구 전투영웅 9명에게 추가 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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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육군은 지난 2011년부터 전투공적은 있지만 무공훈장을 받지 못한 분들에게 뒤늦게나마 훈장을 수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혜인)
정전협정일이었던 지난 27일, 6.25 전쟁영웅 유가족들을 초청한 가운데 올해 전반기에 발굴한 9명에 대한 무공훈장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선소미 기잡니다.
환한 미소로 입장하는 6.25무공훈장 수훈자 유족들.
67년간 공적을 인정받지 못하다 받는 훈장인 만큼
유가족들은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INT. 김석수 (62) / 故 김종문 중사 아들
아버지께서 작고하셨는데도 불구하고 훈장을 찾아주셔서 후손으로서 명예롭고 영광스럽습니다. 다른 가족들도 이런 기쁨을 함께 누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 번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육군 인사사령부는 올해부터 한글화 작업이 완료된 전투상보를 확인해, 훈장을 받지 못했던 분들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올 전반기에 실명과 전투공적이 명시돼있지만 훈장을 받지 못했던 9명을 찾아 국방부에 보고했고, 지난 6월 말 국무회의에서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최종 확정되는 성과를 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과 고양지구 전투영웅 9명 중 4명의 유가족들이 자리했습니다.
ST. ‘육군에 헌신한 장병은 반드시 육군이 끝까지 책임진다.’
육군본부 인사행정처 보훈지원과는 아직까지 확인하지 못한 29권의 전투상보를 추가적으로 확인해 빠른 시일 내에 무공훈장을 수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선소밉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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