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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0.26 적과 싸워 이기는 강한 리더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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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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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교육사, 리더십 인성 발전 세미나 (김설희)
강경일)
육군교육사령부는 지난 24일 ‘적과 싸워 이기는 위국헌신의 강한 리더’를 주제로 리더십 임무형지휘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혜인)
이번 세미나에서는 군 특성에 적합한 코칭 프로그램 도입과 임무형 지휘 발전방향에 대한 뜨거운 토의가 이어졌습니다. 김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SOV) 코치에 대한 의존성이 높아졌을 때 코치의 부재나 코칭에 대한 자신이 느끼는 부분이 ‘이것은 좀 아닌데...’라는 느낌을 받는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리더십 코칭’에 관한 세미나 진행 중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질의가 이어집니다.
육군교육사령부는 국방부를 비롯해 각 군 리더십 센터 관계자와 생도 등 200여 명을 초청해 ‘2017 리더십 / 임무형 지휘. 인성. 상담발전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가장 먼저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주목받고 있는 코칭프로그램을 군에 적용하는 방안을 토의하고, 이를 통한 군 조직의 기대효과를 도출해내는 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INT) 도미향 교수 /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세미나 강사)
(코칭을 통해) 군 부대 조직원 간에도 상호 협력하는 분위기와 서로의 파트너십을 발휘하고 나의 잠재 능력도 개발하면서 조직의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지휘통제와 임무형 지휘의 관계와 개념을 정립하고,
이를 토대로 군대 내의 리더를 육성하는 방향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미군과 독일군의 임무형 지휘 수행방법과 사례 등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군에 적합한 임무형 지휘에 대해 토의하며 교리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INT) 유혜진 생도 /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수님께서 해주셨던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모든 사람은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토대로 앞으로 장교가 되었을 때 그 말을 기억하면서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령부는 앞으로도 리더십과 임무형 지휘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공감대를 통해 유사시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강한 리더를 육성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설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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