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해군 무기 한 눈에 (윤현수)
강경일)
2017 국제해양방위산업전 MADEX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혜인)
최첨단의 함정무기체계와 방위산업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인데요.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열 영상 카메라를 장착한 장비가 전방을 주시하며 360도로 빠르게 회전합니다.
명칭은 광학 추적 장비.
함정의 마스트에 부착돼 표적이 나타나면 위치를 실시간 추적해
격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마스트의 기능도 앞으로 더욱 강화됩니다.
현재의 경우 마스터에 레이더가 여러 개 붙어있어 적에게 위치가 노출되기 쉬운 게 사실.
레이더의 기능을 한 곳에 통합시켜 노출을 줄이고 생존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개발 중입니다.
[인터뷰] 김호중 팀장/ 한화시스템(주)
차세대 한국 해군 전투함에 탑재될 통합 마스트입니다. 전투기에 스텔스기가 있듯이 전투함에서도 스텔스 형상 유지를 위해서 RCS(레이더 반사 단면적) 감소 등을 구축한 구조물이 되겠습니다.
최신 무인 잠수정과 무인 수상정도 공개됐습니다.
무인 잠수정은 해상 지뢰인 기뢰를 탐지하는 장비.
적외선 카메라로 위치를 잡아내고 자폭해서 기뢰를 제거하는 단계까지 기술력이 높아졌습니다. 무인 수상정에는 12.7mm 기관총이 달린 원격사격통제체계가 탑재돼 감시 정찰을 물론 전투도 치를 수 있습니다.
음파를 실시간 주고받아 바다 속 물체를 정확하게 탐지하는
소나도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내 중소기업에서 개발되고 있습니다.
현재 70% 수준까지 연구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인터뷰] 박승수 대표이사/ 소나테크(주)
이 장비를 사용한다면 기뢰 탐색하거나 해저 면에 물체를 탐색할 때
훨씬 더 높은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올해 10회 째를 맞이한 행사에는 9,600여 명의
해외 전문 바이어들도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고 있습니다.
행사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국내 우수한 기술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외 신기술과 장비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국제 해양방위산업전.
해양 전문가들과 바이어들의 활발한 정보 교류와 수출을 위한 홍보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강경일)
2017 국제해양방위산업전 MADEX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혜인)
최첨단의 함정무기체계와 방위산업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인데요.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열 영상 카메라를 장착한 장비가 전방을 주시하며 360도로 빠르게 회전합니다.
명칭은 광학 추적 장비.
함정의 마스트에 부착돼 표적이 나타나면 위치를 실시간 추적해
격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마스트의 기능도 앞으로 더욱 강화됩니다.
현재의 경우 마스터에 레이더가 여러 개 붙어있어 적에게 위치가 노출되기 쉬운 게 사실.
레이더의 기능을 한 곳에 통합시켜 노출을 줄이고 생존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개발 중입니다.
[인터뷰] 김호중 팀장/ 한화시스템(주)
차세대 한국 해군 전투함에 탑재될 통합 마스트입니다. 전투기에 스텔스기가 있듯이 전투함에서도 스텔스 형상 유지를 위해서 RCS(레이더 반사 단면적) 감소 등을 구축한 구조물이 되겠습니다.
최신 무인 잠수정과 무인 수상정도 공개됐습니다.
무인 잠수정은 해상 지뢰인 기뢰를 탐지하는 장비.
적외선 카메라로 위치를 잡아내고 자폭해서 기뢰를 제거하는 단계까지 기술력이 높아졌습니다. 무인 수상정에는 12.7mm 기관총이 달린 원격사격통제체계가 탑재돼 감시 정찰을 물론 전투도 치를 수 있습니다.
음파를 실시간 주고받아 바다 속 물체를 정확하게 탐지하는
소나도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내 중소기업에서 개발되고 있습니다.
현재 70% 수준까지 연구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인터뷰] 박승수 대표이사/ 소나테크(주)
이 장비를 사용한다면 기뢰 탐색하거나 해저 면에 물체를 탐색할 때
훨씬 더 높은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올해 10회 째를 맞이한 행사에는 9,600여 명의
해외 전문 바이어들도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고 있습니다.
행사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국내 우수한 기술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외 신기술과 장비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국제 해양방위산업전.
해양 전문가들과 바이어들의 활발한 정보 교류와 수출을 위한 홍보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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