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미디어전 세미나 (김주영)
강경일)
육군은 지난 26일 한국광고홍보학회와 함께 ‘위기관리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육군 미디어전 수행체계 정립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혜인)
군 관계자와 언론 전문가들은 4세대 전쟁양상인 미디어전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주영 기잡니다.
지난 26일, 육군회관에서 미디어전 수행체계 정립 세미나가 진행됐습니다.
미디어전이란 승리를 위해 자국민 뿐 아니라 적군까지도 대상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 작전입니다.
세미나에는 국방부와 합참, 연합사 관계관과 언론 전문가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먼저, 김찬석 청주대 교수는 미디어전의 개념을 다시 한 번 언급하며, 전쟁의 양상이 바뀜에 따라 미디어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원준 수원대 교수는 과거와 비교해 오늘날의 위기관리 패러다임을 소개하며, 위기관리에 있어서 방어체계 구축과 같은 선제적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최영준 경희대 교수는 우리나라 안보 이슈를 예로 들어 미디어전 수행에 있어 초기 이슈관리의 중요성을, 박현용 경희대 교수는 미디어전을 네 단계로 나눠 실제 미디어전 수행역량을 높이기 위해 각 단계별 시나리오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int) 조석근 중령 / 육군본부 정훈공보실
본 세미나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변화와 언론 보도의 중요성, 국민 지지여론의 중요성 등을 감안해서 국방부, 합참 등 상급 부대와 외부 언론 전문가들이 협업해서 육군의 미디어전 수행체계를 정립하고자 마련했습니다.
한편, 육군은 올해 초부터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미디어전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교리로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강경일)
육군은 지난 26일 한국광고홍보학회와 함께 ‘위기관리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육군 미디어전 수행체계 정립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혜인)
군 관계자와 언론 전문가들은 4세대 전쟁양상인 미디어전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주영 기잡니다.
지난 26일, 육군회관에서 미디어전 수행체계 정립 세미나가 진행됐습니다.
미디어전이란 승리를 위해 자국민 뿐 아니라 적군까지도 대상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 작전입니다.
세미나에는 국방부와 합참, 연합사 관계관과 언론 전문가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먼저, 김찬석 청주대 교수는 미디어전의 개념을 다시 한 번 언급하며, 전쟁의 양상이 바뀜에 따라 미디어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원준 수원대 교수는 과거와 비교해 오늘날의 위기관리 패러다임을 소개하며, 위기관리에 있어서 방어체계 구축과 같은 선제적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최영준 경희대 교수는 우리나라 안보 이슈를 예로 들어 미디어전 수행에 있어 초기 이슈관리의 중요성을, 박현용 경희대 교수는 미디어전을 네 단계로 나눠 실제 미디어전 수행역량을 높이기 위해 각 단계별 시나리오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int) 조석근 중령 / 육군본부 정훈공보실
본 세미나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변화와 언론 보도의 중요성, 국민 지지여론의 중요성 등을 감안해서 국방부, 합참 등 상급 부대와 외부 언론 전문가들이 협업해서 육군의 미디어전 수행체계를 정립하고자 마련했습니다.
한편, 육군은 올해 초부터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미디어전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교리로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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