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장병주도 병영언어 개선 위해‘고운말海’(손정민)
강경일)
해군이 올해 처음으로 지난 27일 ‘고운말海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혜인)
이번 대회는 상호 존중의 병영언어 생활화로 언어폭력 없는 밝고 건강한 병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손정민 중삽니다.
무대 위 장병들의 공연이 한창입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때론 익살스런 말투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지만 대사 한마디 한마디엔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아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합니다.
지난 27일, 해군본부에서 열린 ‘고운말海 프로그램’ 경연대회 현장입니다.
‘고운말海 프로그램’은 해군에서 실시 중인 장병 언어문화 개선
‘붐’ 조성을 위한 활동입니다.
INT. 김학연 대령 / 해군본부 병영정책과장
“이번 행사(경연대회)를 통해 각 부대별 성과와 노하우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병영 내 언어 폭력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고 바른 병영 언어 문화를 정착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대회에는 작전사령부를 비롯한 사령부급 9개 부대 장병들이 참가했습니다.
각 팀별 주어진 10분 동안에는 평범한 발표 형식에서 벗어나 연극과 강연, UCC와 꽁트 등 다양한 장르로 발표가 진행돼 관람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열띤 경연을 펼친 9개 팀 중 최우수상은
‘역지사지를 통한 언어폭력 근절’이라는 주제로 실감나는 연극을 선보인
작전사 헌병전대팀이 수상해 해군참모총장 표창과 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INT. 박종우 일병 / 해군 작전사령부(최우수상 수상팀)
“준비기간이 많이 짧아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짧은 시간동안 팀원들이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한편 이날 경연대회는 심사위원의 심사와 함께 장병들의 현장 투표로 공정성과 참여도를 한층 높였고,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해군 홍보단 마술쇼와 언어 개선 퀴즈를 진행해 대회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강경일)
해군이 올해 처음으로 지난 27일 ‘고운말海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혜인)
이번 대회는 상호 존중의 병영언어 생활화로 언어폭력 없는 밝고 건강한 병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손정민 중삽니다.
무대 위 장병들의 공연이 한창입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때론 익살스런 말투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지만 대사 한마디 한마디엔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아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합니다.
지난 27일, 해군본부에서 열린 ‘고운말海 프로그램’ 경연대회 현장입니다.
‘고운말海 프로그램’은 해군에서 실시 중인 장병 언어문화 개선
‘붐’ 조성을 위한 활동입니다.
INT. 김학연 대령 / 해군본부 병영정책과장
“이번 행사(경연대회)를 통해 각 부대별 성과와 노하우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병영 내 언어 폭력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고 바른 병영 언어 문화를 정착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대회에는 작전사령부를 비롯한 사령부급 9개 부대 장병들이 참가했습니다.
각 팀별 주어진 10분 동안에는 평범한 발표 형식에서 벗어나 연극과 강연, UCC와 꽁트 등 다양한 장르로 발표가 진행돼 관람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열띤 경연을 펼친 9개 팀 중 최우수상은
‘역지사지를 통한 언어폭력 근절’이라는 주제로 실감나는 연극을 선보인
작전사 헌병전대팀이 수상해 해군참모총장 표창과 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INT. 박종우 일병 / 해군 작전사령부(최우수상 수상팀)
“준비기간이 많이 짧아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짧은 시간동안 팀원들이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한편 이날 경연대회는 심사위원의 심사와 함께 장병들의 현장 투표로 공정성과 참여도를 한층 높였고,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해군 홍보단 마술쇼와 언어 개선 퀴즈를 진행해 대회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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