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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01 발칸포 야간 작전능력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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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 야간 작전능력 극대화 (김지한)
강경일)
20mm 견인대공포 일명 발칸포에 장착하는 열 영상 야간 조준기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습니다.
이혜인)
야간에 침투하는 무인기 등 북한 비행체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방위사업청은 1일 육군과 공군 해병대에서 사용하는 20㎜ 견인대공포 일명 발칸포에 장착하는 열 영상 야간조준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부터 한화시스템 등 7개 국내 기업이 참여해 개발에 성공했으며 내년부터 전력화될 예정입니다. 야간에 침투하는 무인기 등 북한 비행체를 효과적으로 식별해 발칸의 야간 사격능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발칸에 장착된 야간조준경은 달빛이나 별빛 같은 약간의 미세한 광선을 흡수한 뒤 증폭해 영상을 밝게 보이게 하는 방식으로 사거리 밖에 있는 비행체를 제대로 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제한됩니다. 이번에 개발된 열 영상 야간조준기는 열 영상 카메라와 영상을 보여주는 전시기로 구성됩니다. 적기나 무인기의 엔진에서 발생하는 열을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야간에도 발칸 사거리 내에 진입하기 훨씬 전부터 탐지할 수 있습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북한군의 주요 비행 침투수단인 AN-2기나 무인기 등의 야간 침투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군의 주요 대공방어 무기인 발칸에 성능이 우수한 야간조준기를 탑재해 야간 작전능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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