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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06 정부, 북한 금융 관계자 18명 추가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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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독자 대북제재…북한 금융기관 관계자 18명 추가 제재 - 김지한
(강경일)
정부가 북한의 불법 자금원 차단을 위해 북한 금융기관 관련 18명을
추가 제재 대상으로 올리는 독자 조치를 취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6일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을 목적으로 한 금융거래 활동 차단을 위해 11월 6일부로 안보리 제재대상 금융기관 관계자 18명을 우리 독자 제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제재 대상자 18명은 해외에 소재한 북한 은행 대표 등으로 활동하며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위한 자금 조달에 관여한 인물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중 14명은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었고 러시아와 리비아에서 활동한 인물이 각각 2명이었습니다.
정부는 제재 대상 추가 관련 내용을 관보에 게재했습니다.
정부의 이번 발표에 따라 지금까지 우리 정부가 대북 독자 제재 조치한 개인은 모두 97명으로 늘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북한의 불법 자금원을 차단하고 해당 개인과의 거래의 위험성을 국내외에 환기시키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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