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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06 트럼프, 가는 곳마다 북한에 경고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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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 아시아 순방 시작…가는 곳마다 북한에 경고 메시지 (이다경)
강경일)
일본을 방문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도착하는 순간부터 북한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김정은에게 경고 메시지를 날리고 있는 셈인데요.
이혜인)
일본의 미군기지에서는 어떤 독재자도 미국의 의지를 과소평가할 수 없다고 말했으며, 전용기 안에선 푸틴을 만나 북한 문제에 대한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고 시사했습니다. 이다경 기잡니다.
3일부터 시작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순방에 앞서 하와이의 태평양사령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위협 등 세계 정세를 보고받으며 인도, 태평양 전략을 점검했습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일본에서는 가는 곳마다 북한 관련 발언들을 이어갔습니다.
도요타 미군기지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에서 내리기 전부터 북한의 평화 정착 문제가 한중일 회담에서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간담회의 질문과 대답도 모두 북한으로 시작됐습니다.
북한의 대테러 지원국 여부도 곧 결정하겠다고 밝히고, 이번 아시아 순방 기간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북한 문제에 대한 도움을 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방위적인 북핵 압박에 나서겠다는 의밉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독재자도 미국의 의지를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며, 사실상 북한을 겨냥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6.25 전쟁 중 미국 조종사가 요코타 기지의 활주로에서 날아올라 침략자들을 몰아냈다며, 요코타 기지가 사실상 북한을 겨냥한 곳이란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미일 정상회담을 하고, 일본인 납북 피해자 가족을 만날 예정이며, 7일 오전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또 오는 14일에는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정상회의에도 참석해 아세안과 한중일, 러시아 정상 등이 모인 가운데 다시한번 북핵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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