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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06 트럼프 - 아베 "대북 압력 최대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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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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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정상회담,“모든 수단 동원 대북 압력 강화” (김지한)
강경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에 대한 압력을 최대한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인)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습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6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압력을 최대한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정상회담 뒤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대한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이 전 세계에 대한 위협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이어 미일동맹이 지금처럼 긴밀한 적이 없었다며 공고한 미일동맹을 토대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도 북한의 정책을 변경시키기 위해 압력을 최대한 높여가자는데 트럼프 대통령과 의견이 일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과의 대화를 위한 대화는 의미가 없다며 지금은 북한에 대해 대화가 아닌 추가 압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정책을 바꿀 테니 대화하자고 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트럼프 대통령도 이에 동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한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 위에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일본은 일관되게 지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일본이 북한의 35개 단체와 개인의 자산동결을 오는 7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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