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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07 육군 8군단, 지·해 합동 해상 사격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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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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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8군단, 2017 후반기 지해 합동 해상 사격 훈련 (김인하)
강경일)
육군 8군단이 6일, 동해안 일대에서 지?해 합동 해상사격훈련을 했습니다.
이혜인)
부대는 완벽한 화력대기태세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보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김인하 대위의 보돕니다.
굉음과 함께 화포에서 연속으로 불이 뿜어져 나옵니다.
북한의 방사포에 대응하기 위해 국산 개발한 다련장 로켓, 구룡입니다.
130밀리 다련장 로켓은 한 번에 탄약 36발을 장전해 18초 이내에 연사할 수 있으며,
최대 36킬로미터까지 날아가 축구장 면적을 초토화 시킵니다.
이어 최신예 국산 다련장, 천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묵직한 포탄이 순식간에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하늘을 뒤덮는다는 의미의 천무는 최대 사거리 80여 킬로미터에 달하며,
130밀리 로켓탄뿐만 아니라 230밀리급 유도탄과 대구경 로켓포탄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유도탄의 경우 목표물에서 15미터를 벗어나지 않을 정도로 정밀타격이 가능하며,
분산탄은 300개의 자탄을 내장해 축구장 3개 넓이의 면적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육군 8군단이 고성군 해안에서 실시한 지해 합동 해상사격훈련 현장입니다.
지해 합동전력이 최상의 화력대기태세를 갖추기 위해 실시하는 연례적인 훈련으로
이번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보장하기 위해 실시했습니다.
육군의 천무와 130밀리 다련장을 포함해
K-55자주포, 해군 초계함과 유도탄고속함 등이 참가해 사격 절차를 숙달했습니다.
[INT] 이성환 대위 / 육군 8군단 12포병단 포대장
우리 군은 적의 도발 의지를 분쇄하고, 전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완벽한 화력 대기 태세를 유지할 것입니다.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단호하게 응징하겠습니다.
부대는 앞으로도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적인 훈련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인합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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