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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07 한미 의무병, 연합 전투력 복원에 힘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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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2사단, 야전 전문 의무병 자격시험 실시…한국군 7명 도전 (김태우)
강경일)
한미 연합군은 매년 전문 야전 의무병 능력 시험을 실시하며 의무병들의 능력을 배양하고 있는데요.
이혜인)
작전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해선 외부로부터의 지원 못지않게 전투력 손시를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김태우 기자의 보돕니다.
작전 중 환자가 발생하자 재빠르게 응급처치에 나섭니다.
안전지대로 옮긴 후에는 안전하게 차량에 옮겨 환자 후송을 준비합니다.
지난 6일 DMZ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 전문 야전 의무병 능력 시험 교육 현장입니다.
한미 연합군은 매년 5월과 11월 의무병 시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문 야전 의무병 능력 시험, EFMB는 의무병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의무 능력과
고립된 상황에서 지도에만 의존해 길을 찾는 독도법 등 5개 과목을 평가합니다.
시험 합격률이 20%미만이다 보니 매년 엄격한 심사에 통과한 140여 명에게만 시험을 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INT) 김병희 준위 / 공군 항공우주 의료원
“평소에 EFMB에 관심이 있었는데 사실 올해 진급도 하게 돼서 더 늦기 전에 도전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한국군은 2013년 조성민 병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명만이 시험을 통과했습니다.그만큼 힘든 시험이다 보니 교육에 임하는 장병들의 태도는 늘 진지합니다.
(INT) 정지혜 대위 / 용산 미군병원 교육생
“훈련을 하는 하루하루가 사실 언어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하루하루 한계를 맞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하는 자체가 저에게는 너무나 의미 있습니다.”
역대 한국군이 가장 많이 참가한 이번 시험에서 이들은 모두 무사히 통과하길 기대합니다.
(INT) 김동일 소령 / 국군의무학교
“여기 한국군 참여한 7명이 전원 합격을 해서 마지막 행군 끝나고 함께 사진 찍고 함께 즐거워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들은 오는 11일부터 5일간의 시험일정에 돌입하고
합격생은 15일 수료식에 참가해 수상 배지를 받는 영예를 안을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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