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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10 민군 융합 기술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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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위산업학회·KIST 공동 세미나, 민군 기술 협력 발전 방안 논의 (윤현수)
강경일)
민간 첨단 기술을 국방 분야에 도입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혜인)
민군 융합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은 첨단 군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토대일 텐데요. 주요 내용을 윤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방위산업학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민군기술협력 세미나.
국방기관과 방산업체, 과학기술계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강병주 전력자원관리실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국방 개혁을 화두로 꺼냈습니다.
국방개혁은 군만의 노력으로 달성하기 힘들다면서 민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미래 첨단 과학 기술군 건설을 위해 모두 함께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sov] 강병주 실장/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 (송영무 국방부장관대독)
민과 군의 긴밀한 협력은 강군 건설과 독자적 방위역량 강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가산업 및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주제 강연에 나선 김용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는 첨단 과학 기술군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김 박사는 미래 첨단 군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방위산업 패러다임을 바꿔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방위산업 조기전력화에 목표를 두고 무조건 빨리 빨리.
하지만 이제는 10년, 20년 앞을 내다보고 기초 원천 기술 연구개발 강화를 위해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v] 김용환 박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군 간부들이 과학기술계를 이해하고 인식을 전환해서
첨단 과학군 건설과 국가 안보를 지키는데 앞장서주기를 부탁드립니다.
방사청과 기품원, 민간 연구원 등 발표에 나선 전문가들도
민군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이어나갔습니다.
특히, 미래 국방 첨단 소재와 섬유 발전 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미국 등 선진국의 경우 소재와 섬유 산업이 대형 무기체계 이상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상태.
첨단 방탄복이나 방탄 유리를 대체할 투명 세라믹스, 탄소 나노 소재 등 미래 개발 과제들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민간의 우수한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용하는 스핀 온 전략으로
소재와 섬유 분야 발전 방향을 차근차근 모색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민군 기술 협력과 융합.
모든 분야에서 이제 선택이 아닌 반드시 해야만 하는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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