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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10 한 - 인니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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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 정상회담,‘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공동비전 성명 채택 (오상현)강경일)
문재인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이혜인)
공동번영과 평화를 위해 외교국방분야에서 신규협의체를 설치하는 등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보고르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우리 두 정상은 역내 및 글로벌차원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교국방분야에서
2+2회의 등 신규 협의체 설치를 모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특히 방산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과 공동생산을 확대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인도네시아가 12억 달러 규모의 차기잠수함 3척을 입찰할 예정인데
한국형전투기사업에 이어 잠수함 사업에서의 협력도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지지와 함께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현 정부의 주도적 역할에 대한 지지도 얻어냈습니다.
SOV. 조코 위도도 / 인도네시아 대통령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에 관한 유엔 안보리 결의 상의 의무를 즉각적으로 준수하고 모든 탄도미사일 시험을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무엇보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남북간 대화를 복원하려는 문 대통령의 노력을 지지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와함께 교역과 투자, 교통, 인프라, 해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의 폭과 질을 넓혀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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