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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15 "귀순 북한군 병사, 차량으로 군사분계선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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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귀순 북한군 병사, 차량으로 군사분계선 접근” (김지한)
김인하)
판문점 JSA 통해 귀순한 북한군 병사는 차량을 이용해 군사 분계선 인근까지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혜인)
이후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으로 도주하는 동안 다른 북한군 병사들로부터 총격을 받고 현재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후송돼 치료중입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판문점 JSA를 통해 귀순한 북한군은 14일 현재 수원 아주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수술을 담당한 아주대 이국종 교수는 몸 전체에서 최소 5~6발 이상의 총상이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총상의 대부분은 관통상으로 총알이 복부를 관통하면서 내장에서 발견된 총상만 7곳 이상으로 수술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귀순 병사는 13일 오후 4시50분 경 유엔사 소속 헬기를 타고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져 5시간 넘게 수술을 받았습니다. 유엔사령부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귀순한 북한군 1명이 차량을 이용해 군사분계선 인근까지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차량에서 하차해 계속해서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으로 도주했으며 도주하는 동안 다른 북한 병사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총격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총상을 입은 북한군 병사는 JSA 남쪽 건물을 활용해 엄폐했으며 오후 4시경 한미 군 장병들이 북한군의 신병을 확보한 후 유엔군 사령부 소속 경비병과 통역이 동행한 헬기를 통해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귀순 사건으로 부상을 입은 한미 군 장병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엔군사령부는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란 것을 북한군 측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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