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전비, 한미 연합 활주로 복구 훈련 (김태우)
김인하)
아무리 좋은 무기라 할지라도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된다면 무기는 단지 물건에 불과합니다.
공군의 전투기들도 활주로가 없으면 마찬가지일 텐데요.
이혜인)
이를 위해 공군 제1전투비행단과 미 태평양 공군이 최신 공법을 이용한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 소식 김태우 기자가 전합니다.
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B-1B 폭격기, 그리고 현존 최강의 전투기 F-22 랩터 최고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활주로입니다. 특히 전시 상황에 활주로 피해로 전투기 이착륙이 불가능하면전투력 손실이 불가피합니다.
이를 위해 지난9일, 한미 공군 연합으로 활주로 피해 복구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활주로에 수많은 폭파구가 생긴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미군이 개발한 신속 경화 콘크리트가 사용됐습니다.
(INT) 카일 부멀 대위 / 미 태평양 공군 773부대
“어떠한 위협 아래에서도 피해 활주로를 신속하게 복구하는 능력은 전시 상황에서 중요합니다. 우리는 시간에 관계없이 어떠한 위협에도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전투기가 출격해 즉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피해 지역을 두부 자르듯 정확히 분리시켜 손상된 콘크리트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신속 경화 콘크리트를 넣고 주변 지역과 높이 차이가 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합니다.
마지막으로 강도 확인을 위한 표본 채취도 잊지 않습니다. 이 모든 게 2시간 안에 이뤄집니다.
(INT) 김유한 대위 / 공군 제1전투비행단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한미연합 피해복구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시 항공작전 수행 보장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군 제1비행전투단과 미 태평양 공군은 활주로 피해 복구 훈련을 정례화해
24시간 출격 가능한 활주로 상태 유지를 약속했습니다.
(Stand Up) 김태우 기자 / [email protected]
“전투기 이착륙을 위한 활주로 최고 거리 1.8Km. 부대는 공군 힘의 시작인 이 거리 확보를 위해 오늘도 활주로에서 땀을 흘립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김인하)
아무리 좋은 무기라 할지라도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된다면 무기는 단지 물건에 불과합니다.
공군의 전투기들도 활주로가 없으면 마찬가지일 텐데요.
이혜인)
이를 위해 공군 제1전투비행단과 미 태평양 공군이 최신 공법을 이용한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 소식 김태우 기자가 전합니다.
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B-1B 폭격기, 그리고 현존 최강의 전투기 F-22 랩터 최고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활주로입니다. 특히 전시 상황에 활주로 피해로 전투기 이착륙이 불가능하면전투력 손실이 불가피합니다.
이를 위해 지난9일, 한미 공군 연합으로 활주로 피해 복구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활주로에 수많은 폭파구가 생긴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미군이 개발한 신속 경화 콘크리트가 사용됐습니다.
(INT) 카일 부멀 대위 / 미 태평양 공군 773부대
“어떠한 위협 아래에서도 피해 활주로를 신속하게 복구하는 능력은 전시 상황에서 중요합니다. 우리는 시간에 관계없이 어떠한 위협에도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전투기가 출격해 즉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피해 지역을 두부 자르듯 정확히 분리시켜 손상된 콘크리트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신속 경화 콘크리트를 넣고 주변 지역과 높이 차이가 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합니다.
마지막으로 강도 확인을 위한 표본 채취도 잊지 않습니다. 이 모든 게 2시간 안에 이뤄집니다.
(INT) 김유한 대위 / 공군 제1전투비행단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한미연합 피해복구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시 항공작전 수행 보장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군 제1비행전투단과 미 태평양 공군은 활주로 피해 복구 훈련을 정례화해
24시간 출격 가능한 활주로 상태 유지를 약속했습니다.
(Stand Up) 김태우 기자 / [email protected]
“전투기 이착륙을 위한 활주로 최고 거리 1.8Km. 부대는 공군 힘의 시작인 이 거리 확보를 위해 오늘도 활주로에서 땀을 흘립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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