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국방뉴스]17.11.20 "여군,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 잡아라!"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91 Views
Published
육군, 여성 인력 역량 강화 워크숍 (김설희)
강경일)
정부와 국방부의 여성 인력 확대 정책에 따라 여군 1만 시대를 맞으면서 군에서는 여군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이혜인)
이에 따라 육군 본부는 여군과 여군무원을 대상으로 ‘여성인력 역량 강화 워크숍’을 마련했습니다. 김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와 국방부의 여성 인력 확대 정책에 따라 여군 인력이 양적으로 성장하면서 여군들의 업무 역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육군본부는 지난 16일 여군과 여군무원을 대상으로
여성 인력 역량 강화 워크숍을 마련했습니다.
INT) 변수진 중령 / 육군본부 인사참모본부
“군은 앞으로 여성 인력이 점차 확대 될 예정입니다. 양적으로 여군이 늘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군이 각각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국민독서문화진흥협회 김을호 교수의 독서 코칭이 진행됐습니다.
김 교수는 여군들에게 올바른 독서법을 통한 리더십 향상과 독서 후 서평 작성법을 통해 보고서 작성 능력을 높이는 방법 등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새롭게 개선된 여군 관련 정책들이 발표됐습니다.
출산한 여군에게 면제 되는 당직 근무 기간이
6 개월에서 개정 후에는 1년으로 확대된 내용과,
만 12개월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여군에게만 매일 1시간 씩 부여되던 육아시간이 개정 후 남군에게까지 적용된 정책이 소개됐습니다.
특히 자녀를 혼자 키우는 남녀 군인에게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까지 당직 근무를 면제하도록 한 육군만의 정책도 소개해 참석 여군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INT) 이유리 중사 / 육군부사관학교
“이번 교육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고, 여성 정책 관련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정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육군 본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도 여군들이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설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