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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21 "정예 공중침투 요원 양성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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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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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특수전학교, 신형 모형탑 교육…최정예 공중침투요원 양성 (김호영)
강경일)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특수전학교가 최정예 공중침투 요원을 양성하기 위해 신형 모형탑을 교육에 도입했습니다. 신형 모형탑은 실제 특전사가 뛰어내리는 항공기 후면과 유사하게 만들어졌는데요.
이혜인)
교육생들은 실제 작전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하며 실전 감각을 더욱 날카롭게 다듬었습니다. 현장에 김호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SOV) 교번? 234번! 235번!
특수전학교 교육생들이 로프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거침없이 탑에서 뛰어내립니다.
탑 높이는 인간이 제일 공포를 느낀다는 11m.
하지만 교육생들의 패기는 두려움마저 집어삼킵니다.
육군 특수전학교가 신형 모형탑을 교육에 도입했습니다.
구형 모형탑은 정면이 아닌 측면으로 낙하하고 로프 반동이 뒤따라 실제 강하와는 차이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신형 모형탑은 신체 정면이 앞을 향하도록 하기 때문에 더욱 실전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자) 김호영 기자 / [email protected]
교육생들은 실제 강하 현장과 비슷한 환경에서 훈련을 받으므로 더욱 수월하게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지프와이어 방식으로 교육생이 직접 신속하게 강하 준비를 할 수 있어 더 적은 시간에 더 많은 인원이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교관과 교육생들은 신형 모형탑 훈련에 매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냅니다.
인터뷰) 전성운 원사 / 육군 특수전학교
신개념 모형 탑을 활용한 교육으로 전시 임무에 부합한 교육 여건이 조성됐습니다. 즉시 임무수행 가능한 정예 공중침투요원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터뷰) 문정환 교육생 / 육군 특수전사령부
공중침투능력을 배양하는데 있어서 공중동작들과 기능고장에 대처할 수 있는 동작들을 숙달할 수 있어서 매우 좋은 경험이 된 거 같습니다.
한편 특수전학교에는 특전사는 물론 육군사관학교, 국정원 등 여러 기관의 교육생들이 입교해 매년 4,000명 이상이 공수기본교육을 수료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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