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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22 수리온 헬기 성화 봉송... 신안군 '1004섬' 누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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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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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수리온 타고 신안군도 1004개섬 봉송 (심예슬)
강경일)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올림픽의 상징인 성화가 한반도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는데요.
이혜인)
세계 최초 군함 봉송과 공군 탑건의 성화 봉송에 이어 지난 21일에는 육군 수리온 헬기로 성화 봉송을 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심예슬 중삽니다.
지난 21일 강진과 장흥을 달려 진도에 도착한 성화는 진도군 종합운동장에서 육군 수리온 헬기에 실렸습니다.
이날 성화 주자로는 수리온과 블랙호크 등 2대의 기동헬기 자격증을 보유한 육군 헬기 조종사 서기원 중위가 나섰습니다.
헬기에 오른 성화는 신안군 상공을 1시간 가량 비행했습니다.
육지가 없이 섬으로만 이뤄진 신안군은 바다 위에 점을 찍어 놓은 듯
크고 작은 섬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 섬들을 모두 합치면 1004개가 된다하여 천사의 섬이라는 별칭도 붙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신안군 천사의 섬에 아름다운 성화 불꽃을
전하기 위해 헬기 이색 봉송을 기획했다고 전했습니다.
성화는 신안의 섬 상공 105km 거리를 비행한 뒤 전남도청에 내려 목포지역 봉송에 나섰습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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