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무기체계 전시회 (윤현수)
강경일)
합동참모본부가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등과 공동으로 합동무기체계 발전소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혜인)
첨단 방위 산업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첨단 방위산업 장비와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합동무기체계 소개회장.
대기업과 중소업체 등 국내외 33개 업체에서 각자의 기술 역량을 뽐냈습니다.
장비의 사양이나 쓰임새 등을 묻고 대답하며 최신 정보를 교환합니다.
적 침입로에 지뢰처럼 설치한 뒤 운영자 명령으로 기폭하는 회로지령탄약.
유사시 2.4m 상공으로 튀어 올라 32m 반경에 있는 적들을 모조리 사살할 수 있습니다.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인 천궁도 소개됐습니다.
중고도와 저고도 등 다양한 공중 위협에 정밀하게 대응하는 국내에서 개발한 첨단 미사일입니다.
지진으로 심하게 흔들리거나 안개로 희뿌연 영상을
선명하게 잡아 줄 수 있는 기술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재 군과 경찰 등에 일부 보급된 상태입니다.
[인터뷰] 정부영 대표이사/ (주)O사
우리나라에서도 TOD나 열상카메라가 많이 보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장비가 함께 연결되면 감시성능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많이 보급됐으면 좋겠습니다.
대구경 열영상 도트사이트도 야심차게 개발 중인 국내 중소기업 장비입니다.
광학과 적외선 장비를 통합한 방식으로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정확한 사격을 할 수 있습니다.
표적을 빨간 점에 맞추고 조준해서 쏘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인터뷰] 박규인 상무/ (주)D사
방위사업청에서도 굉장히 기대를 갖고 있는 장비이고 세계 국제시장에서 획기적인 판매 실적을 보일 것으로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날 발표되고 전시된 장비는 모두 96종.
체계업체와 중소 벤처 업체 등 33개 업체에서 연구 개발한 장비를 선보였습니다.
소규모이지만 실속 있는 행사로 진행된 합참 무기체계 발전 소개회.
합동 참모본부는 매년 분기마다 소개회를 마련하고 민간 업체와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국방뉴스 윤현숩니다.
강경일)
합동참모본부가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등과 공동으로 합동무기체계 발전소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혜인)
첨단 방위 산업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첨단 방위산업 장비와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합동무기체계 소개회장.
대기업과 중소업체 등 국내외 33개 업체에서 각자의 기술 역량을 뽐냈습니다.
장비의 사양이나 쓰임새 등을 묻고 대답하며 최신 정보를 교환합니다.
적 침입로에 지뢰처럼 설치한 뒤 운영자 명령으로 기폭하는 회로지령탄약.
유사시 2.4m 상공으로 튀어 올라 32m 반경에 있는 적들을 모조리 사살할 수 있습니다.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인 천궁도 소개됐습니다.
중고도와 저고도 등 다양한 공중 위협에 정밀하게 대응하는 국내에서 개발한 첨단 미사일입니다.
지진으로 심하게 흔들리거나 안개로 희뿌연 영상을
선명하게 잡아 줄 수 있는 기술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재 군과 경찰 등에 일부 보급된 상태입니다.
[인터뷰] 정부영 대표이사/ (주)O사
우리나라에서도 TOD나 열상카메라가 많이 보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장비가 함께 연결되면 감시성능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많이 보급됐으면 좋겠습니다.
대구경 열영상 도트사이트도 야심차게 개발 중인 국내 중소기업 장비입니다.
광학과 적외선 장비를 통합한 방식으로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정확한 사격을 할 수 있습니다.
표적을 빨간 점에 맞추고 조준해서 쏘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인터뷰] 박규인 상무/ (주)D사
방위사업청에서도 굉장히 기대를 갖고 있는 장비이고 세계 국제시장에서 획기적인 판매 실적을 보일 것으로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날 발표되고 전시된 장비는 모두 96종.
체계업체와 중소 벤처 업체 등 33개 업체에서 연구 개발한 장비를 선보였습니다.
소규모이지만 실속 있는 행사로 진행된 합참 무기체계 발전 소개회.
합동 참모본부는 매년 분기마다 소개회를 마련하고 민간 업체와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국방뉴스 윤현숩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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