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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29 북, 75일 만에 미사일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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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신형 ICBM 화성-15형 주장, 고도 4,475km·사거리 950km (박신영)
강경일)
북한이 29일 새벽 75일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이혜인)
북한은 조선중앙TV를 통해 신형 ICBM 화성-15형이라며 로켓무기개발의 완결단계에 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신영 기자가 전합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은 지난 9월 15일 중장거리탄도미사일인 화성-12형을 발사한 이후 75일만입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 후 중대발표를 통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5형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SOV) 리춘희 / 조선중앙TV 아나운서
새로 개발한 조선 노동당의 정치적 결단과 전략적 결심에 따라 대륙간탄도로켓 화성-15형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북한은 “화성-15형을 29일 새벽 2시 48분 평양 교외에서 발사했으며, 동해 공해상 설정 목표수역에 정확히 탄착했다”면서 “최대 고각 발사로 진행됐고, 정점고도 4천475Km까지 상승해 950km 거리를 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7월 발사한 화성-14형보다 전술적, 기술적으로 훨씬 우월하며 목표 로켓무기개발 완결 단계에 도달한 가장 위력한 대륙간탄도로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화성-15형은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고 핵탄두 장착이 가능합니다.
북한은 또 “이번 발사는 주변 국가들의 안전에 어떤 부정적인 영향도 주지 않았다.”라며 “우리의 이익을 침해하지 않는 한 어떤 나라나 지역에도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 북한 스스로가 “책임 있는 핵강국이며 평화애호국가로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탄도 미사일 발사 전날인 28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새로 개발한 화성-15형 시험발사를 친필로 직접 명령했다고도 전했습니다. 국방뉴스 박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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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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