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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30 '따뜻한 응원'으로 초겨울 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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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군 장병 감사편지 전달 행사 (김호영)
강경일)
병무청이 장병 가족들과 함께 군부대를 깜짝 방문하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육군 27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은 무박 2일 간의 훈련 마지막 날 병무청의 환대를 받았는데요.
이혜인)
장병들은 초겨울 날씨마저 녹이는 따뜻한 응원을 받으며 가족들과 훈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호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SOV)
군 복무를 성실히 그리고 열심히 해서 모범 병사로 선발되고, 그래서 엄마를 깜짝 초대를 한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엄마는 너무나 가슴이 뿌듯했단다.
SOV)
밤이면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엄마에게, 내가 돌아올 때까지 넘어지지 말고 다치지 말고 잘 있어야 한다고 하던 말, 고맙다 사랑한다.
꿈에서도 그렸던 어머니의 목소리가 등 뒤에서 들리자, 가족과 떨어져 보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며 장병들은 눈물을 감추지 못 합니다.
부대를 깜짝 방문한 어머니에게 한 걸음에 달려가 와락 껴안습니다.
기찬수 병무청장이 장병 가족들과 함께 지난 28일 육군 27사단 수색대대를 방문했습니다.
기 청장은 무박 2일 간의 훈련을 마친 장병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SOV) 기찬수 병무청장
여러분들 매일 추운 날씨 속에서 얼마나 고생이 많습니까. 또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 안보가 든든하고, 우리 안보가 튼튼하기 때문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잘 살고 (행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어 병무청에서 준비한 푸드트럭에서 피자와 음료 등을 나눠주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예상치 못 한 깜짝 방문에 장병들의 사기가 한껏 올라갑니다.
INT) 김지영 중령 / 육군 27사단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제 자신도 뿌듯하고 병사들에게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또한 훈련 끝나고 나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셔서 저희들이 더욱 더 임무에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INT) 이종훈 일병 / 육군 27사단
무박 2일 동안 힘들었는데 이렇게 홍보대사들도 와주시고 맛있는 음식도 해주셔서 굉장히 기분이 좋고 피로도 싹 가셨습니다.
한편 병무청은 훈련장 깜짝 방문에 앞서 감사편지와 위문품, 위문금을 부대에 전달했습니다.
병무청은 앞으로도 모든 장병들이 병역 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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