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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30 북, 탄도미사일 발사- 북 미사일 관련 유엔안보리 긴급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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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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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긴급회의…트럼프, 시진핑에 대북 원유공급 중단 요구 (김지한)
강경일)
유엔 안보리가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이혜인)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대북 원유공급 중단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북한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유엔 안보리가 긴급 소집됐습니다.
한미일 3국의 요청으로 현지시간으로 29일 소집된 안보리 회의에서
이사국들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대북 원유공급 중단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헤일리 대사는 지난 2003년 중국이 원유공급을 중단했고
곧이어 북한은 협상 테이블로 나왔다며
우리는 중국이 더 많은 역할을 하길 원한다고 중국을 압박했습니다.
이어 모든 유엔 회원국들은 북한과의 외교·교역 관계를 단절해야 한다며
북한에 대해 유엔 회원국으로서의 투표권 등을 제한하는 것도
하나의 옵션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은 북한과의 전쟁을 절대로 추구하지 않지만
만약 전쟁이 난다면 북한 정권은 완전히 파괴될 것이라며
"실수하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북한 정권에 대한 제재와 압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랑스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비난한다며 프랑스는 이런 위협의 최전선에 있는
한국과 일본에 대한 연대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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