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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2.07 문 대통령 "군사적 선제 타격 전쟁 용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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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종교 지도자 청와대 초청…“선제타격 전쟁 반대”(이다경)
강경일)
문재인 대통령은 북핵문제와 관련해 군사적 선제타격으로 전쟁이 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인)
특히 북핵문제의 중심이 북미가 돼야 한다며, 지금은 원활하진 않더라도 결국은 풀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다경 기잡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종교계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정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북핵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지만 군사적 선제타격으로 전쟁이 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의 동의 없이 한반도에서 절대로 전쟁이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을 미국측에 분명히 했음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어 남북관계의 두 가지 대화를 제시하며,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미가 북핵문제의 중심이 되야 한다고 언급하며, 현재는 북한 핵에 가로막혀 있는 최고조의 위기 속에 있지만 시기의 문제일 뿐 결국은 풀릴 문제라고 낙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그동안 종교계와 민간 분야의 방북을 계속 거부하던 북한이 처음으로 이번 천도교 방북을 받아들인 것은 하나의 물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평창 올림픽까지 참여한다면 스포츠 분야에서의 대화도 이뤄지는 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북 대화와 관련한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생각을 밝힌 것이며, 현재 계획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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