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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2.11 군, 폭발물 탐지 ·제거 로봇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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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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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탐색 개발 착수 (손시은)
강경일)
폭발물을 탐지해 제거하는 로봇이 국내기술로 개발됩니다.
이혜인)
2020년대 중반 전력화가 될 예정인데 폭발물 탐제와 제거와 지뢰 제거 등 그동안 장병들이 하던 위험한 임무의 상당부분을 대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손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라크에 파병된 미군 소속 폭발물 탐지 로봇이
이슬람 무장 단체가 설치한 목표물에 다가갑니다.
장애물을 걷어내고 숨겨져 있던 폭발물을 찾아냅니다.
이라크전에 파병돼 무장단체의 급조 폭발물을 처리하는
최전방 EOD부대 이야기를 그린 영화 허트로커의 한 장면입니다.
이처럼 로봇은 전쟁과 테러 현장에서
사람을 대신해 위험한 임무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도 국내기술로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INT)고강식 부장/ (주)한화지상방산 기동/무인화사업팀
장비가 성능을 충족하면서 적기에 전력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폭발물 탐지 로봇이 전력화되면
위험지역의 폭발물을 탐지하고 제거하는 것은 물론
DMZ지역 지뢰 제거 임무도 도맡게 됩니다
그동안 우리 장병들이 하던 위험한 임무를 대신해
생명과 안전을 지켜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송인출 사무관 /방위사업청 국방로봇 사업팀
“이 장비가 전력화가 된다면 지뢰탐지 같이 위험한 임무에서 우리 병력의 위험성을 줄이고 병력 생명력을 보존할 수 있도록 장비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로봇 기술 수준은 이미 상당한 수준이지만
핵심기술인 지표면 투과 레이더 기술을 확보에 중점을 두고 개발에 들어갑니다.
이번 사업에 76억 원을 투입되며 2020년 중반에 전력화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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