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국방뉴스]17.12.12 "한 ·중 신뢰관계 회복애 가장 큰 역점"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61 Views
Published
문 대통령, 방중 앞두고 CCTV와 인터뷰…“사드, 역지사지로 시간 두고 해결” (오상현)
강경일)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방문을 앞두고 가진 CCTV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방중의 가장 큰 목표를 한중 양국 간에 신뢰 관계를 회복하는 데 가장 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인)
특히 사드와 관련해서는 북한 핵에 대한 방어 개념으로 불가피하게 도입된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중국 방문의 가장 큰 목표를
양국 간에 신뢰를 회복하는 데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11일 CCTV를 통해 방영된 인터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신뢰할 수 있는 지도자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드 문제에 관해서는 역지사지의 입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한 거듭된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도입을 결정하게 된 것이라며 중국의 안보적 이익을 침해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으로부터도 이 점에 대해 여러 번 다짐을 받은 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북한이 핵으로 안보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망상이라며 북한이 비핵화의 길로 나오게끔 하기 위해 한중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특히 한중 양국은 북핵 불용과 함께 도발 방지를 위해 제재와 압박이 필요하다는 입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에 대해서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한다는 입장을 완벽하게 공유하고 있다면서 한중 양국이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내는 노력을 해 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희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동안 중국을 국빈방문합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