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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2.20 유엔, 13년 연속 북 인권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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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 13년 째 북한 인권결의안 채택 (손정민)
강경일)
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고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유엔총회를 통과했습니다.
이혜인)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은 지난 2005년 이후로 13년째 인대요.
자세한 내용을 손정민 중사가 전합니다.
유엔총회는 지난 19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어
북한의 인권유린을 비판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어느 회원국도 표결을 요청하지 않아
표결 없이 전원합의로 진행됐습니다.
북한인권결의안이 표결 없이 전원합의로 채택된 것은
2012년과 2013년, 그리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4번째입니다.
자성남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북한인권결의안 논의를 비판했고,
중국과 러시아 대표부도 결의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표결을 요구하지는 않았습니다.
결의안은 북한의 조직적이고 총체적인 인권유린을 규탄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인권유린의 사례로는 고문과 강간, 공개처형과 연좌제,
강제노동 등을 적시했습니다.
특히 이산가족 상봉과 북한 억류자에 대한
합당한 조치를 요구하는 내용이 새롭게 포함됐습니다.
지난 2015년 10월 이후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중단된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생사확인과 서신교환, 고향 방문 등의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북한 억류자에 대해서는 영사접견과 생존확인, 가족 연락 등의
합당한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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