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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2.21 21일 오전 북한군 병사 1명 최전방 GP로 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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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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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북한군 1명 중서부 전선으로 귀순 (김주영)
강경일)
북한군 병사 한 명이 또 최전방 GP로 귀순했습니다. 지난 달 13일, 오 모 병사가 총격을 받으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으로 넘어온 지 38일 만입니다.
이혜인)
우리 군은 귀순병사를 수색하는 북한군 추격 조 여러 명이 군사분계선 인근으로 접근하자 경고방송과 함께 20발의 경고사격으로 대응했습니다. 김주영 기잡니다.
합참은 21일 오전 8시 4분 경 최전방 중서부전선 우리군 GP 전방으로 북한군 초급병사 1명이 귀순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9시 24분 경 귀순 병사를 수색하는 북한군 추격 조 여러 명이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 인근으로 접근하는 것을 관측하고, 9시 30분 경 경고 방송과 함께 K3 기관총 20발을 경고사격 했다고 전했습니다.
합참은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은 절차대로 정상적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또 오전 10시 13분 경과 오전 10시 16분 경 등 두 차례에 걸쳐 북한지역에서 발생한 수 발의 총성을 들었다며, 우리 측에 피탄 흔적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으며 피해상황도 없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귀순자의 신병을 안전하게 확보했으며 귀순 동기와 경위 등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병사는 19살가량의 남자 초급병사로 개인화기인 AK 소총을 휴대하고 우리 측으로 귀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올 들어 귀순한 북한군은 4명이며 민간인까지 합치면 모두 15명이 귀순했습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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