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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2.27 '천궁' 양산, 소요 재검토 결과 반영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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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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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철매-Ⅱ 계약 내년부터(윤현수)
강경일)
송영무 국방부장관 주재로 108번째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이혜인)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의 핵심 요격체계인 철매-II 양산은 내년 초 이뤄질 전망인데요. 자세한 내용 윤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26일 상정된 안건 중 중단된 사업은 2건.
우선 고정형 장거리 레이더 체계개발사업은
중복 결함과 계약 위반 행위로 중단됐습니다.
방위사업추진위원회는 향후 전력화 시기 등을 고려해
사업을 신속히 재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의 신형 적외선 미사일에 대응하는
중적외선 섬광탄 체계개발사업도 중단됐습니다.
전투용 부적합 판정과 계약 위반 행위 때문인데
획득방안을 검토해 재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개량형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철매-II 사업의 양산은 내년부터 시작됩니다.
제품명은 천궁으로 현재 시험 개발에 성공해 양산체계를 마친 상태입니다.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의 핵심 요격체계로 유도탄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sov] 강형석 방위사업청 대변인
철매-II 성능개량 양산사업은 북한의 탄도탄 및 항공기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중거리·중고도 요격 체계를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향후 소요 재검토 결과를 반영하여 양산계약을 추진하는 것으로 의결했습니다.
방공지휘 통제경보체계와 지상전술 C4I 2차 성능개량
초도 양산사업도 의결됐습니다.
향후 전력화되면 다양한 임무수행을 지원하고
신속한 작전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8-2022년도 방위산업육성기본계획도 의결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첨단 무기체계 개발 능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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