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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2.28 내년 '따뜻한 보훈'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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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달라지는 보훈정책(손시은)
강경일)
내년부터 국가보훈처의 보훈정책도 달라집니다.
심예슬)
따듯한 보훈 시대를 열기 위해 국가유공자 보상금과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등 보훈 가족을 깍듯이 예우하기 위해 지원과 서비스가 한층 강화됩니다. 손시은 기자입니다.
INT) 문재인/대통령 170606 문대통령 현충일 추념사
애국의 대가가 말뿐인 명예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독립운동가 한분이라도 더, 그 분의 자손들 한분이라도 더, 독립운동의 한 장면이라도 더 찾아내겠습니다. 기억하고 기리겠습니다. 그것이 국가가 해야 할 일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현충일 추념사에서 언급한 것처럼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와 국가 유공자들에게 국격에 맞는 예우를 지원하기 위해 보훈처는 내년에 보상금과 수당 인상,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C.G)먼저 월 105~155만원이던 생존 애국지사에 대한 특별예우금은 내년 157만 5천원에서~232만 5천원으로 50% 인상됩니다.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자녀와 손자녀에 대한 생활지원금은 새롭게 만들어 지원합니다. (C.G)기준중위소득 기준으로 50% 이하에게는 월 46만 8천원, 70% 이하에게는 월 33만 5천원이 지급됩니다.
(부분 C.G) 참전명예수당은 역대 최고 수준인 8만원 올라 월 30만원,( 월 22만원 - 30만원) 무공영예수당도 월 8만원이 인상됩니다. (28~30만원 - 36~38만원)
고엽제후유의증수당과 6.25 전몰군경 미성년 자녀를 대상으로 한 수당이 각각 5% 오르고 4.19 혁명 공로자에게는 월 30만원을 지급합니다.(월 17만원 - 월 30만원)
보훈처는 현장과 사람 중심의 ’따듯한 보훈’ 정책도 추진합니다.
(부분 C.G)현재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노인부부 세대를 방문해 가사 지원과 의료 지원을 하는 보훈서비스 지원대상을 독립유공자 자녀와 손자녀까지 확대하고 (부분 C.G)보건복지부로부터 자료를 받아 생활이 어려운 기초수급자 보훈가족을 직접 찾아나서 생활조정수당을 월 16만원에서 27만원까지 지급합니다.
참전유공자의 보훈.위탁병원 진료비도 현재 60%에서 90%로 감면율을 대폭 확대합니다.
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서울, 대전, 대구 등 전국 5개의 보훈병원에 더해 내년 6월 인천보훈병원을 추가 건립하고 서울에 위치한 중앙보훈병원에 보훈의학연구소를 완공해 의료 품질도 한층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괴산호국원과 제주국립묘지를 2019년까지 신규조성하고 대전현충원과 이천호국원등 기존묘지를 확충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장례와 안장지원도 강화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예우할 방침입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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