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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2.29 육군 1방공여단, 365일 대한민국 심장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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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방공여단, 연말 대공방어 경계작전 (김설희)
강경일)
연말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보내는 가운데 굳건하게 서울 하늘을 지키는
국군 장병들이 있습니다.
심예슬)
이들은 365일 24시간 대공방어 경계임무를 통해 적의 위협이 가장 높은 대한민국의 심장을 수호하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김설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SOV) 훈련사항! 훈련사항! 관측보고!
적 항공기 한 대 진지로 접근 중! 이상 훈련사항이었습니다.
가상의 적 항공기가 서울 한남대교 인근에서 발견되자 진지로 뛰어가는 육군 제 1방공여단 장병들. 이들은 5분 안에 발칸 사격 준비를 하는 등 전투 준비를 모두 완료 해야 합니다. 그만큼 초를 다투며 365일 24시간 삼엄한 경계와 대비 태세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INT) 권도균 일병 / 육군 제1방공여단
“모든 이가 잠든 순간에도 적 도발을 항상 예의 주시하며 서울 하늘의 대공 방어를 위해 노력할 때 가장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실전적인 교육 훈련과 조건 반사적인 행동으로 대한민국을 절대 사수하기 위한 강한 힘을 기르겠습니다.”
지난 6월 강원도 인제에서 북한의 무인기가 발견된 만큼 대공 경계 태세를 평시에도 철통같이 유지하는 모습입니다. 수도 서울이 대한민국의 심장인 만큼 평시의 땀 한 방울이 전시의 피 한 방울이라는 각오로, 실전적 교육 훈련과 최상의 장비 운용을 유지하며 전투준비 태세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INT) 오희영 중위 / 육군 제1방공여단
“저희는 수도 서울의 하늘을 지키고 있는 핵심 방공 부대입니다. 수도 서울 시민 분들의 안전은 저희에게 맡기십시오. 묵묵히 부대원들과 하늘을 지키며 단 한기의 적기도 용납하지 않고, 완벽한 임무수행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 해를 보내며 육군 1방공여단 장병들은 새해에도 수도 서울의 하늘을 수호하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설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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