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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1.11 한·미 정상, 10일 밤 전화통화로 공조 강화 …트럼프, “북한과 대화 열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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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전화통화를 통해
남북 간 회담 진행상황을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이혜인)
양 정상은 현재 진행 중인 남북대화가 미북간 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김인하 대위의 보돕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10시부터 30분간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남북 고위급 회담에 대해 설명하고 한미 간 공조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대화 기간 북한에 대한 군사적 공격 가능성이 전혀 없다면서‘적절한 시점과 상황’이라는 조건으로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통화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 성과가 트럼프 대통령의 확고한 원칙과 협력 덕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양 정상은 남북대화가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넘어 자연스럽게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미 대화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향후 남북 간 회담 진행 상황을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의 전화 통화는 이번이 9번째로, 지난 4일 통화 당시 남북대화 이후 회담 결과를 공유하는 기회를 갖자는 약속에 따른겁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국무회의에서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에 대해 향후를 지켜볼 것이며, 남북대화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성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인합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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