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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1.15 작년 방산수출액 32억 달러... 전년 대비 2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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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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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2017 방산수출 실적 발표 (손시은)
강경일)
방위사업청이 지난해 우리나라의 방산수출액이 31억 9천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인)
방위사업청은 이같은 성과를 방위사업청과 우리 방산기업들의 적극적인 수출 노력의 산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손시은입니다.
방위사업청이 지난해 한 해 동안 31억 9천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3조 4천억원의 방산물자를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6년 25억 5천만달러 보다25% 증가한 수칩니다.
방사청은 이를 근거로 그동안 침체기에 있던 우리 방산수출 추세가
점차 상승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세계 방산시장에서 국가별 경쟁이 심화되고,
유가하락과 글로벌 경기 침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사청과 방산기업들의 적극적인 수출 노력의 산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대목은 국산 K-9자주포의 핀란드 수출.
방산 수출사상 최초로 중고 무기 판매 방식으로 수출한 것입니다.
이는 기존의 수출방식에서 탈피한 새로운 방식의 방산 수출인데
방사청은 우리의 우수한 방산기술이
유럽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존의 동남아 중심의 수출 시장을 유럽으로 확대한 것도
전략적으로 방산수출 시장을 개척한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지난해 열린 아덱스 행사로
세계 각국의 국방 분야 대표단을 면담하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국제 방산 협력 활동을 통한 신뢰 구축이 뒷받침했다고 해석했습니다.
방의사업청은 앞으로도 방산 분야 기업과 군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제 방산협력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맞춤형 수출지원 전략을 통해
방위산업을 수출형 구조로 전환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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