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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1.18 병 봉급 인상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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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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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병 봉급 연차적 인상…이달부터 병장 월급 40만 5,700원 지급 (김지한)
강경일)
병사들의 봉급 인상이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이혜인)
병 봉급 인상이 완료되는 2022년엔 병장 기준 676,100원으로 인상돼 전역 시 한 학기 등록금 수준의 목돈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국방부가 병사들의 봉급 인상을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공무원 보수규정 개정안이 19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올해 1월 병 봉급 인상분을 19일에 소급해서 지급합니다.
인상분을 포함하면 병장이 40만 5천 7백원, 상병 36만 6천 2백원,
일병 33만 천 삼백원, 이등병 30만 6천 백원입니다.
다음 달부턴 매달 10일에 인상된 금액을 정상 지급합니다.
병 봉급 인상이 완료되는 2022년엔 병장 67만 6천 백원, 상병 61만 2백원,
일병 55만 2천원, 이등병 51만 백원이 됩니다.
INT... 최현수 국방부대변인
2022년에는 병사들이 군생활을 하면서도 한 학기 등록금 수준인 600만원 정도의 목돈 마련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3월에 실시한 한국국방연구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역병의
병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은 25만 9천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봉급 인상에 따라 약간의 여유자금 운용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현재 2개 시중은행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매달 10만원씩 적립 가능한 장병 희망적금 한도액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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