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세종병원 화재...군, 가용 인력과 장비 최대 지원 (양일웅)
강경일)
밀양 세종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많은 인명 피해를 냈습니다.
이혜인)
군은 이번 화재 사고에 지역책임부대인 육군 39사단의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하고 있습니다. 양일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경남 밀양의 세종병원 화재는 26일 오전 7시30분 경 1층 응급실에서 발생했습니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2층과 3층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170여 명의 인명 사상자를 냈습니다.
정부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즉각 지역책임부대인 육군 39사단에 최대한 지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육군 39사단 119연대 의무대 구급차와 군의관, 의무병 등이 화재 현장에 도착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또한 39사단 기동대대 2백명과 밀양대대 50명, 해병1사단 1개 중대와 11여단 66명 등 추가 구조 병력이 지원 대기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 민간피해 확인과 지원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요청 시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밀양지역에 거주하는 군 병력 중 가족 피해 여부를 확인한 뒤 위로 휴가를 판단해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경일)
밀양 세종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많은 인명 피해를 냈습니다.
이혜인)
군은 이번 화재 사고에 지역책임부대인 육군 39사단의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하고 있습니다. 양일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경남 밀양의 세종병원 화재는 26일 오전 7시30분 경 1층 응급실에서 발생했습니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2층과 3층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170여 명의 인명 사상자를 냈습니다.
정부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즉각 지역책임부대인 육군 39사단에 최대한 지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육군 39사단 119연대 의무대 구급차와 군의관, 의무병 등이 화재 현장에 도착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또한 39사단 기동대대 2백명과 밀양대대 50명, 해병1사단 1개 중대와 11여단 66명 등 추가 구조 병력이 지원 대기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 민간피해 확인과 지원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요청 시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밀양지역에 거주하는 군 병력 중 가족 피해 여부를 확인한 뒤 위로 휴가를 판단해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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