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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26 폭발물 테러 현장 속 단서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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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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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8전비, 폭발물 처리 훈련 (심예슬)
김인하)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테러 위협.
우리나라도 더 이상 테러 청정국가라고 볼 수 없는데요.
이혜인)
공군 8전투비행단이 지난 24일, 폭발현장 사후분석 훈련을 진행해
다양한 테러양상에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했습니다.
심예슬 중사가 취재했습니다.
커다란 굉음과 함께 차량이 폭발합니다.
급조폭발물을 이용한 차량 테러로 추정되는 상황.
공군 8전투비행단 폭발물처리반 요원과 원주 경찰 광역과학수사팀이
사고 현장 조사에 나섭니다.
폭발물처리반 요원들은 재로 덮힌 사고 현장에서 증거자료를 온전하게
수집하기 위해 신중을 기합니다.
수집한 폭발물 잔해는 분석에 들어가고, 원주 경찰 과학수사팀은
범인 수사에 필요한 지문 등 단서를 찾는 작업을 벌입니다.
이날 훈련은 실전과 유사한 상황을 조성해 폭발현장 사후분석 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INT. 강창화 대위(진) / 공군 제8전투비행단 장비정비대대 탄약중대장
날로 발전하는 적 폭발물 테러 전술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폭발현장 사후분석 훈련을 계획했습니다.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환경 속 훈련을 거듭하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하고 신속한 폭발물 처리 능력 배양에 매진하겠습니다.
부대는 이날 훈련과 더불어 오는 27일까지 고성능폭약을 이용한 전기·비전기식 폭파교육과 불발탄 탐색 훈련 등 실전적인 훈련에 매진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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