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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1.30 "한반도 비핵화, 양보할 수 없는 기본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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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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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장관, 제6차 풀러톤 포럼 기조 연설…“한반도 비핵화, 양보할 수 없는 기본 입장”(김지한)
강경일)
송영무 국방장관이 한반도 비핵화는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우리의 기본 입장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이혜인)
송 장관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대화와 협상을 통한 평화적 해결을 강조하며 제재와 압박도 북한을 대화로 이끌기 위한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한반도 비핵화는 양보할 수 없는 우리의 기본입장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송 장관은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풀러톤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흔들림 없이 일관되게 추진할 것이라며
이는 평화를 향한 과정이자 목표이며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우리의 기본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INT... 송영무 국방부장관 (39:03)
북한에 의한 통일을 위해 핵을 사용한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입니다.
송 장관은 제재와 대화를 포함한 가용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송영무 국방부장관 (39:40)
가는 길이 오래 걸리고 길고 어렵겠지만 우린 인내하고 또 인내해서
그 길을 가야된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이어 남북 간 당면한 문제를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이라며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도 북한을 대화로 견인하기 위한 것이지
그 자체가 목표는 아니란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주최로 열린 풀러톤 포럼은
매년 싱가폴에서 열리는 아시아안보회의, 일명 샹그릴라 대화를 위한
사전 회의로 우리나라 국방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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