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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2.01 군 관사 관리, 민간 위탁... 직업군인 주거 여건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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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군 주거지원센터 발족 (손시은)
강경일)
국방부가 육군 1군단에 직업군인들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주거지원 센터를 열었습니다. 주거시설 관리를 민간 전문기관에 맡긴건데요.
이혜인)
그간 부대별 개인별로 하던 것을 통합관리 하게되면서 시간과 비용 단축은 물론 비전투분야의 현역 인력을 전투분야로 투입시킬 수 있게됩니다. 손시은 기자입니다.

지어진지 30여년 된 군 관사입니다.
도색이 벗겨지는 것도 모자라 벽에 금이 가는 등
관리가 잘 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군 간부 숙소나 관사 관리는 전문가가 아닌 군인이나 군무원이 맡기 때문에
군 주거시설은 20년만 지나도 노후화가 심각해집니다.
국방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주거관리를 민간 전문기관에 시범위탁 관리 하기로 하고 육군 1군단에 주거지원센터를 개소했습니다.
SOV) 서주석 국방부 차관
국방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지난 10여년 전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병영생활개선사업에 이어 간부 숙소 개선을 적극 취해나갈 예정입니다.
SOV) 백성현/ 주택관리공단 사장
저희는 약 20여년 된 전국 최고의 주택관리 전문 기관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보다 나은 군 사업들이 그리고 복지시설들이 들어설 것이라 확신합니다.
(C.G) 그간 부대별 개인별로 직접 주거관리 하던 것을 1개 센터와 4개의 사무소로 중앙센터를 통해 통합관리 하게 됩니다.
또 소규모 보수 등 시설관리와 관리비 수납 등의 업무도 센터와 지역 사무소에서 맡게됩니다.
지역 사무소 기술자가 직접 보수를 함으로써 비용절감은 물론 시간 단축으로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기존 주거관리를 맡아온 현역 인력 35명 중 23명이 전투분야로 전환돼 본연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됐습니다.
현재 1군단 지역의 관사 2,100여 세대와 간부숙소 8,400여실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사업은 내년 12월까지 실시해 성과 분석 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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