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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8.16 국방개혁 2.0 - 국방시설 분야, 장병 사역임무 대체 근무지원 확대·직업군인 주거지원제도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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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국방부가 전투와 상관없는 분야에 민간 인력 투입을 확대하고 직업군인의 관사관리도 민간 전문기관에 위탁하기로 했습니다.
이혜인)
생활의 안정을 통해 군인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국방개혁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국방부가 제초작업이나 부대 내 공동사용구역의 청소를 민간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장병들이 본연의 전투임무에 더욱 충실하게 하기 위해섭니다. 우선 내년에는 전방GOP지역과 해공군의 전투부대에 적용됩니다. 해군 작전사령부와 1,2,3함대사령부, 공군 비행장 활주로 제초작업과 전투비행단의 청소 업무 해병 전방부대 등이 포함됩니다.
2020년에는 육군의 지상작전사령부를 비롯해 해군과 해병대의 기타 전투부대로 확대하고2021년에는 전 군의 후방부대와 지원부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설작업은 제설장비와 차량들을 지속적으로 보충해 장병들의 피로를 줄이고 휴식시간을 보장할 방침입니다.
직업군인의 주거지원 정책도 대폭 개선합니다. 그간 부대별로 군인이나 군무원에 의해 이뤄지던 주거시설 관리를 2023년까지 민간 전문기관에 모두 위탁할 예정입니다. 올해 전반기에 육군 1군단 지역의 만 여 세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육해공군의 6개 권역 1만 4천여 세대를 추가로 민간에 위탁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군 부대 주변 민간주택을 활용할 때 발생하는 대출 은행을 기존 한 곳에서 두 곳으로 늘리는 등 전세지원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이같은 국방개혁 추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장병들이 전투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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