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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2.05 새해 첫 정예 해병 부사관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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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새해 첫 부사관 임관식 (유원열)
강경일)
해병대 교육단이 지난 2일, 새해 첫 해병 부사관 임관식을 거행했습니다.
이혜인)
이들은 끈끈한 전우애로 뭉쳐 11주 간의 모든 훈련과정을 마치고
대한민국의 최일선에서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유원열 중사의 보돕니다.
지난 2일, 올해 처음으로 열린 해병 부사관 임관식,
이들은 11주 동안의 혹독하고 고된 훈련을 마치고,
해병대 정신과 강인한 체력을 지닌 정예 해병 부사관으로 거듭났습니다.
SOV) 김정학 준장 / 해병대 교육훈련단장
젊은이들이 대한민국 해병대 부사관으로서 당도에 오르는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날입니다.
해병대 부사관 369기 여러분의 임관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부모님이 직접 아들의 어깨 위에 빛나는 계급장을 달아주며 해병 부사관으로
첫 발을 떼는 순간, 이제는 늠름한 대한의 아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해병 부사관들은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앞으로의 군 생활에 대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INT) 장은석 하사 / 해군참모총장상 수상자
고되고 힘든 11주간의 훈련을 끝마쳤는데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초심 잃지 않고 항상 열심히 노력하면서 군 생활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INT) 이재현 하사 / 해병대 사령관상 수상자
하사라는 계급이 너무 무겁고 멀게 느껴지지만 이 계급장 앞에 저 자신이 부끄럽지 않도록 더 열심히 군 생활 하고 열정적으로 군 생활 하겠습니다.
임관식을 마친 부사관들은 상륙전 초급반 양성과정과
임무에 따른 병과별 후반기 교육을 통해 실무부대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유원열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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