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4차 산업혁명 접목…“핵심 가치에 집중” (오상현)
강경일)
드론봇 전투체계 등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육군.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무엇이 중요할까요?
이혜인)
육군본부에서 열린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장병규 위원장 초빙 강연에서
그 답을 들어봤습니다. 오상현기잡니다.
SOV.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앞으로 육군의 미래는 드론봇 전투체계일 것이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정찰드론과 공격드론, 로봇이 서로 연결돼 전투를 벌이는 전쟁터.
지능과 정보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육군이 추구하는 미래의 모습입니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장병규 위원장은
이렇게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는 육군에게 핵심가치에 집중해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SOV. 장병규 위원장 /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드론봇이 어떻게 돼 있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 드론봇을 도입함으로써 전력이 어떻게 최대화될 것이냐 전력이 어떻게 더 좋아질 것이냐 육군의 고유한 가치가 더 좋아질 것이냐에 조금 더 집중해야한다는 것이죠.”
6일 육군본부에서 열린 초빙강연에서 장병규 위원장은
디지털 변혁은 IT과제가 아니고 조직혁신과제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성원들의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개방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SOV. 장병규 위원장 /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추진 의지 자체는 하향식으로 가지되 문화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시행착오를 하기 위해서는 상향식 추진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전 구성원들이 혁신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좀 주력해야 한다.”
또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전체적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연을 들은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변화속도를 빨리 배우고 적용하지 않으면 군이 낙후된 조직으로 전락할 수 있다며 구성원 개개인이 절박한 심정으로 디지털 변혁을 학습하고 추진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강경일)
드론봇 전투체계 등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육군.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무엇이 중요할까요?
이혜인)
육군본부에서 열린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장병규 위원장 초빙 강연에서
그 답을 들어봤습니다. 오상현기잡니다.
SOV.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앞으로 육군의 미래는 드론봇 전투체계일 것이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정찰드론과 공격드론, 로봇이 서로 연결돼 전투를 벌이는 전쟁터.
지능과 정보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육군이 추구하는 미래의 모습입니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장병규 위원장은
이렇게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는 육군에게 핵심가치에 집중해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SOV. 장병규 위원장 /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드론봇이 어떻게 돼 있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 드론봇을 도입함으로써 전력이 어떻게 최대화될 것이냐 전력이 어떻게 더 좋아질 것이냐 육군의 고유한 가치가 더 좋아질 것이냐에 조금 더 집중해야한다는 것이죠.”
6일 육군본부에서 열린 초빙강연에서 장병규 위원장은
디지털 변혁은 IT과제가 아니고 조직혁신과제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성원들의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개방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SOV. 장병규 위원장 /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추진 의지 자체는 하향식으로 가지되 문화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시행착오를 하기 위해서는 상향식 추진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전 구성원들이 혁신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좀 주력해야 한다.”
또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전체적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연을 들은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변화속도를 빨리 배우고 적용하지 않으면 군이 낙후된 조직으로 전락할 수 있다며 구성원 개개인이 절박한 심정으로 디지털 변혁을 학습하고 추진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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