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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2.09 문 대통령, 미 펜스 대통령 · 중 한정 상무위원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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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미 팬스 부통령·중 한정 상무위원 접견 (이다경)
김인하)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하는 펜스 부통령을 접견하고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혜인)
문 대통령은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방한한 한정 상무위원도 접견하고, 한중 관계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다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과 한정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각각 접견했습니다.
한미, 한중 관계의 발전방안과 한반도 정세, 한반도 평화 무드 조성을 위한 미북 대화 추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펜스 부통령에게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지원하는 데 사의를 표하고 남북관계 개선과 북핵 문제 해결과 관련한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남북관계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북핵 문제를 평화적·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미북대화 가능성도 타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시진핑 국가 주석을 대신해 방한한 한정 상무위원에게 평창올림픽 이후에도 북한과 대화를 지속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국 정부가 더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올해가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인 점을 들어 양국이 경제통상 분야뿐 아니라 정치안보 영역으로까지 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정 상무위원은 한반도 정세의 열쇠가 미국과 북한에게 있다고 강조하며, 한중 두 나라는 미북이 직접 대화를 추진하도록 같은 목표를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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