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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2.19 문 대통령 '북미 대화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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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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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속도 조절…“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 (오상현)
강경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7일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평창을 방문했습니다.
이혜인)
메인 프레스 센터를 찾은 문 대통령은 내외신 취재진들에게 북미간의 대화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전 세계의 취재진들이 모인 평창 메인 프레스센터.

문재인 대통령은 내외신 기자들이 모인 이 곳에서
남북대화의 분위기를 잘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남북정상회담을 제안한 김여정 특사에게 말 했듯이
현재의 대화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북미간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다시 한번 힘 줘 말했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미국과 북한 간에도 대화가 필요하다 라는 공감대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뤄지고 있는 남북대화가 미국과 북한간의 대화로 또 비핵화로 이끌기 위한 대화로 이어져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상회담 가능성을 묻는 외신기자의 질문에는
많은 기대를 하지만 마음이 급한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우물에서 숭늉 찾는 격이라는 우리 속담을 언급하며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정상회담을 위해서는 미국과의 조율을 비롯한
주변국과의 여건조성이 더 필요하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말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을 앞두고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상임고문이 방한 할 예정이어서
이 시기에 북미간 대화 가능성에 대해 어떤 언급이 나올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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