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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3.07 북, 비핵화 의지 분명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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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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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4월 판문점에서 정상회담 개최 합의…북, “비핵화 등 미국과 대화 용의”(윤현수)
강경일)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 대표단 수석 특사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방북 결과 브리핑을 했습니다.
이혜인)
남북은 4월 말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제 3차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윤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6일 귀환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방북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발표했습니다.
정 실장은 남북은 군사적 긴장완화와 긴밀한 협의를 위해
정상간 핫라인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3차 남북정상회담 이전에 첫 통화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북측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ov]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 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명백히 했습니다.
비핵화 문제 협의와 미북 관계 정상화를 위해
미국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용의도 표명했다며
대화가 지속되는 동안 추가 핵 실험과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 등
도발을 재개하지 않을 것임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sov]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이와 함께 북측은 핵무기는 물론 재래식 무기를 남측을 향해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확약했습니다.
평창 올림픽을 위해 조성된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남측 태권도 시범단과 예술단의 평양 방문을 초청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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