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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3.09 문 대통령 "5월 회동 역사적 이정표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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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북미 5월 회동은 한반도 평화 역사적인 이정표”- 오상현
강경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워싱턴 발표를 전해들은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과 미국의 지도자가 만난다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5월의 회동은
훗날 한반도의 평화를 일궈 낸
역사적인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9일 낮에
이같은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을 기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어려운 결단을 내려 준 두 지도자의
용기와 지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김정은 위원장의 제의를 흔쾌히 수락해 준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력은
전 세계인의 칭송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기적처럼 찾아온 기회를 성실하고 신중히,
그러나 더디지 않게 진척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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