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018 해킹방어대회 개최 (김호영)
강경일)
육군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육군정보통신학교에서 ‘2018 해킹방어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혜인)
이번 대회에는 군 장병과 대학생, 고등학생 총 159명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김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모니터를 보며 진지한 얼굴로 뭔가를 논의하는 학생들.
뭔가 문제가 잘 안 풀리는 듯 얼굴에 고민이 묻어납니다.
이들은 육군이 주최한 ‘2018 해킹방어대회’ 참가자들로 2인 1조를 구성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는 군내 정보보호 전문요원과 해킹 동아리 회원,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등으로 다양합니다.
이번 대회는 폐쇄망 공격도 가능할 정도로 고도화된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해 사이버 보안 전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최정예 사이버 방호 인재를 조기에 선발하고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임영갑 소장 / 육군 정보화기획 참모부장
육군이 해킹방어대회를 개최하는 목적은 우수한 사이버 인력을 길러내기 위함입니다. 특히 대회를 통해 입상하는 인원들에게는 육군 정보병으로 선발해서 군의 정보보호 체계를 (운용하도록 할 것입니다)
인터뷰) 이재석 / 대덕 SW마이스터고
육군 2018 해킹방어대회에 참여해서 즐거운 경험을 했고, 더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나라를 수호하는 사이버 국방용사처럼 훌륭한 정보보안전문가가 되겠습니다.
한편 육군은 작년 12월 전군 최초로 사이버대응 훈련장을 정보통신학교에 구축했습니다.
훈련장에서는 실전에 대응할 수 있는 사이버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양성 인력은 전역 후에도 보안기관 등에서 사이버 안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강경일)
육군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육군정보통신학교에서 ‘2018 해킹방어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혜인)
이번 대회에는 군 장병과 대학생, 고등학생 총 159명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김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모니터를 보며 진지한 얼굴로 뭔가를 논의하는 학생들.
뭔가 문제가 잘 안 풀리는 듯 얼굴에 고민이 묻어납니다.
이들은 육군이 주최한 ‘2018 해킹방어대회’ 참가자들로 2인 1조를 구성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는 군내 정보보호 전문요원과 해킹 동아리 회원,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등으로 다양합니다.
이번 대회는 폐쇄망 공격도 가능할 정도로 고도화된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해 사이버 보안 전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최정예 사이버 방호 인재를 조기에 선발하고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임영갑 소장 / 육군 정보화기획 참모부장
육군이 해킹방어대회를 개최하는 목적은 우수한 사이버 인력을 길러내기 위함입니다. 특히 대회를 통해 입상하는 인원들에게는 육군 정보병으로 선발해서 군의 정보보호 체계를 (운용하도록 할 것입니다)
인터뷰) 이재석 / 대덕 SW마이스터고
육군 2018 해킹방어대회에 참여해서 즐거운 경험을 했고, 더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나라를 수호하는 사이버 국방용사처럼 훌륭한 정보보안전문가가 되겠습니다.
한편 육군은 작년 12월 전군 최초로 사이버대응 훈련장을 정보통신학교에 구축했습니다.
훈련장에서는 실전에 대응할 수 있는 사이버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양성 인력은 전역 후에도 보안기관 등에서 사이버 안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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