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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3.28 주간 용어 돋보기 - 워리어 플랫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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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플랫폼 2 (강경일)
지난주 주간용어 돋보기에서는 워리어 플랫폼의 개념과 추진방향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워리어 플랫폼 그 두 번째 시간으로 각각의 전투 구성품의 단계별 개발방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헐리웃 대표 히어로 영화 아이언맨, 이 영화에서는 최첨단 전자기술로 만들어진
철갑 슈트를 입은 주인공이 강력한 전투무기와 종횡무진 하늘을 날아다니며 악당을
물리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처럼 미래전장에서는 인간의 능력을 넘어선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전사가
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육군에서는 워리어 플랫폼을 모두 3단계에 걸쳐 2026년, 일체형 개인전투체계 완성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2022년 까지 개별 조합형 플랫폼 개선을 목표로 전투피복
14개 품목과 전투장구 12개, 전투장비 9개 품목의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먼저 전투피복에서는 전투원의 활동성을 높이는 입체패턴을 적용한 전투복에
열피로와 열탈진을 감소시킬 수 있는 컴뱃셔츠를 새로이 보급할 예정이며
전투장구에서는 지금보다 가볍고 방탄능력을 높인 전투헬멧을 선보이고,
방탄조끼는 사람의 근골구조와 주요장기의 분포도를 고려해 최소의 크기로 최대한
방호할 수 있도록 제작돼 생존성과 활동성을 함께 높일 계획입니다.
전투장비에서는 주야 표적지시기와 개인화기 주야 조준경을 개발해 2022년에는
부대 사격 합력률이 92%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계속해서 2025년 완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2단계 통합형 개인전투체계 개발에서는
개인화기와 체계통합, 생존보호 분야의 개발을 함께 추진해 통합형 개인전투체계가
가능한 워리어가 탄생될 예정인데요.
통합형 개인전투체계를 갖춘 전사는 전장정보 영상을 전달받아 모듈형 개인화기를
휴대하고 생존성이 강화된 스마트 전투장비를 착용해 어떠한 위험지역에서도 전천후 임무수행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마지막으로 2026년 완성예정인 일체형 개인전투체계의 전사는 개별감시와 타격을 C4I 체계와 연동해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추출, 결심할 수 있고, 개인전투장비에 생체신호 모니터링과 지능형 조절 기술, 개인방호와 위장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전장을 지배하는 진정한 전사로 완벽한 임무수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병력감축과 급변하는 미래 전장환경에서 전력의 공백을 획기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개인전투체계, 워리어 플랫폼.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최악의 조건에서도 전사들의 전투능력과 생존력을 높여 완벽한 전투임무를 수행해낼 수 있어 진정한 국방개혁의 시작이자 우리 군에 반드시 필요한 전투체곕니다.
주간용어 돋보기 지금까지 워리어 플랫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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