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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3.29 한 ·중 우호 협력의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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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중국군 유해 다섯 번째 인도 (김태우)
강경일)
지난 26일 입관된 중국군 유해 20구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송환됐습니다.
이혜인)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직접 유해 인도식을 주관하며 이번 행사가 한중관계의 우호적인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평했습니다. 김태우 기자입니다.
국방부가 2018년 중국군 유해 인도식을 개최했습니다.
유해발굴감식단이 작년에 발견한 6·25전쟁 중국군 유해 20구가 그 대상입니다.
한중 양국은 지난 2014년부터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매년 한 차례씩 중국군 유해 송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중국군 유해 송환은 다섯 번째로 지금까지 총 589구의 유해가 중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직접 행사에 참석해
중국군 유해 송환이 한중 관계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OV) 송영무 국방부장관
“평화를 지향하는 중국군 유해 송환은 한·중 우호협력 및 신뢰의 상징으로서 미래지향적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중국 측도 한국의 배려와 협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SOV) 가오샤오빙 중국 민정부 부부장
”우리는 한국 측과의 실질적 우호와 협력을 계속 증진시킬 것이고 또한 중국군 유해 인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양국관계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사드 배치 등으로 갈등을 겪었던 한중 관계는 이번 중국군 유해 송환을 계기로
우호 증진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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