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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11 내가 최고의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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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사단, 최고 전사 선발 대회 (윤현수)
김인하)
미 2사단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가장 강인한 장병을 뽑는
베스트 워리어, 최고 전사 선발 대회를 열었습니다.
이혜인)
장병들은 9일부터 닷새 동안 다양한 종목으로 실력을 겨루는데요. 우승자들은 올해의 장교와 올해의 부사관, 올해의 카투사란 영예를 얻게 됩니다. 대회 이튿날 열띤 현장을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동두천 미군기지인 캠프 케이시의 훈련장.
단독 군장을 한 미군 장병들이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차게 내달립니다.
사람 모형 더미를 끌고 50여 m를 전력으로 질주하는 겁니다.
더미의 무게는 45kg.
유사시 적의 공격을 받은 전우라고 가정하고 안전지대로 대피시킵니다.
다음 목표는 18kg의 물통을 양 손에 각각 들고 200m 언덕 오르기.
동료들의 응원과 함께 있는 힘껏 힘을 쏟아 붓습니다.
대회에는 한국군을 대표하는 카투사 장병들도 참가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미 2사단 대회에서 우승한 장병은 미 8군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인터뷰] 최호남 일병/ 미 2사단 23화학대대
카투사도 미군과 동일한 훈련을 받으면서 카투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참가하게 됐습니다.
장병들이 통과해야할 마지막 관문은 M9권총과 M4소총 사격.
숨도 고르기 전 사격장으로 올라가 거리가 각각 다른
25개 표적을 향해 방아쇠를 당깁니다.
사격 방식은 엎드려 쏴, 무릎 쏴, 서서 쏴 3가지로
50발을 사격해 높은 점수대로 순위가 정해집니다.
미 2사단 예하 부대에서 선발된 24명의 전사들은 닷 새 동안 전투 체력 평가와 행군, 독도법 등 종목을 통해 체력과 정신력을 겨루게 됩니다.
[인터뷰] 메넨데즈 준위/ 미 2사단 본부대대
언덕을 오르내리며 쉴 새 없이 움직여야 해서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대회 준비를 잘한 덕분에 잘 마무리 한 것 같습니다.
미 2사단에서 매년 마련하고 있는 최고 전사 선발 대회.
열띤 경쟁속에 전사의 기질을 갈고 닦으며
대한민국 수호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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