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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12 유류 유출 사고, 초기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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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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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3훈비, 전반기 유류유출 확산 방지 훈련 (심예슬)
김인하)
공군 3훈련비행단이 유류유출확산 방지 훈련을 했습니다.
이혜인)
국내 수질오염 사고 중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것이 유류유출 사고라고 하는데요.
이번 훈련은 신속한 초기 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습니다.
심예슬 중삽니다.
부대 인근 하천으로 기름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시작됐습니다.
유류사고 대응반 요원들은 먼저 유류가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방제선을 설치합니다.
이어 유류흡착패드를 이용해 물에 떠있는 기름을 걷어내고,
어느 정도 기름을 닦아낸 뒤에는 유화제를 풀어 잔여 기름을 미세하게
분해시킵니다.
장병들은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상황 발생 30분 만에 유류를 모두 제거했습니다.
INT. 최권희 소령 / 공군 제3훈련비행단 작전지원전대 보급대대장
공군 제3훈련비행단은 사천만과 접해있어 유류유출 시 심각한 해양오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초동조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3훈비 보급대대는 앞으로도 유류유출 사고에 대비해 임무요원에 대한
실전적 교육훈련을 통해 완벽한 대응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대는 매년 2회씩 유류유출확산 방지 훈련을 실시해 지역 환경보존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후반기에는 사천시청과 사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을 진행해 훈련 성과를 높일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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