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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19 올해 군수혁신은 선택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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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18-1차 군수혁신위원회 개최 (오상현)
김인하)
국방부가 올해 첫 군수혁신위원회 회의를 열고 전투준비태세와 군수경영 효율화, 고객만족도 제고 분야의 혁신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혜인)
올해부터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보다 중요한 문제해결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올해 군수혁신과제는 모두 3개 분야의 18개 과제로 나눠 추진됩니다. 국방부는 18일 서주석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군수혁신위원회를 열고 2018 군수혁신 추진계획을 논의했습니다. 군수혁신위원회는 국방부차관을 위원장으로 군과 민간 전문가 집단이 참여하는 고위급 협의체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열리고 있습니다. 전투준비태세 강화와 군수경영 효율화, 고객만족도 제고 등 3개 분야로 나눠 추진하고 전체 18개 과제 중에 7개 과제를 새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전시에 필요한 비축물자를 유류와 식량 등 품목별로 다르게 목표 일수를 조정한다는 내용입니다. 전시 임무수행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섭니다. 이를 위해 올해 연구용역을 해서 윤곽을 잡고 내년부터는 일부 품목부터 시범적용을 할 계획입니다. 군수경영 효율화 차원에서 추진되는 과제는 중기 과제로 군수품 수송용 드론을 전력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올해 민간 기술에 대한 시장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육군에서 추진 중인 워리어 플랫폼 체계 구축도 과제로 채택하고 피복의 품질개선 부분부터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장병과 국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과제로는 급식 질 향상을 위한 급식시스템 개선 방안과 탄약 저장능력 향상과 안전거리 위반 해소를 위한 지하화 자동화 기술 적용 확대 방안 등을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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